규리와서윤 누군가 "선생님"하고 학원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. 잠시후에 예쁜 꼬마 숙녀가 베시시 웃으며 "엄마하고 같이 왔어요.여기서 그림 배울거에요."한다. 학원 개원 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나의 소중한 첫번째 학생이다. 그리고 또 한 학생이 엄마와 함께 들어왔다. 역시나 그림을 배울거란다... 1학년 2012.06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