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입니다^^
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.
서울시립미술관에서 샤갈전을 관람하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.
동생과 언니를 미술관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요.
세명의 여자들이 만나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또 점심도 푸짐하게 먹고 하루를 신나게 즐겼답니다.ㅋㅋ
유대인으로 태어나 프랑스로 망명한 샤갈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화가이자
미술사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지닌 작가였습니다.
98세의 긴 생애를 통해 동심에서부터 무용,꿈,사랑,성경에 이르는
다양한 테마를 그리며,화려한 색채와 형상으로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그는 20세기의
가장 뛰어난 색채화가였습니다.
냉장고 자석도 기념으로 샀습니다.^^
책갈피 2장도 샀습니다.
2시간 동안 구경을 하고 나오니 다리도 아프고,배꼽 시계도 울리고~~~
그래서 근처에 있는 빕스로 향했습니다.ㅋㅋ
토마토 프로마쥬 스테이크~~~맛있었습니다 ㅎㅎ
ㅎㅎ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인데 점심만 먹고 갈수는 없었죠 ㅋㅋ
그래서 세 여자가 인사동으로 향했습니다.
구경도하고 악세사리도 구입하고,등등등~~~
저녁때가 되어 집에 도착하니 큰딸이 저녁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
역시 딸 키운 보람이~~~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.
이상 햇살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^^
출처 : 밝은햇살
글쓴이 : 밝은햇살 원글보기
메모 :
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소묘란? (0) | 2011.09.06 |
---|---|
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수상작 (0) | 2011.06.22 |
그리기 재료 (0) | 2011.06.08 |
구도나 주제 표현에 따른 성격 분석 (0) | 2011.04.20 |